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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위한 치과진료소 문연다
아·태 총회 기념 24일 서울 조선족교회서

관리자 기자  2002.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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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오는 아·태 서울총회의 주제가 ‘Dream, Devotion & Dentistry’인 점을 감안 Devotion(봉사)의 의미를 강조하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조선족교회(담임목사 서경석)내에 치과진료소를 개설키로 한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개소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최희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연수이사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구강검진 및 상담도 이뤄진다. 또 ‘앙상블 서울 4중주단’을 초청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이번 개소식에 도움을 준 협찬 업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홍 국회의원과 황현식 전남치대 학장, 문경숙 대한치과의생사협회 회장 등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자리를 빚낸다. 한편 이번 서울조선족교회 개소식은 치협이 주최하고 전남대치과대학 경인동문회가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와 YTN이 후원했고 (주)롯데제과, (주)한림덴텍, 모아치과 네트워크, (주)인스코가 협찬을 맡았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