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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상에 민병일 원장
치과문화상 강전영 원장 선정

관리자 기자  2002.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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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치과의료봉사상에 閔丙一(민병일) 원장을, 치과의료문화상에 姜銓英(강전영) 원장을 선정했다. 치협은 지난 27일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치협 제51차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거행키로 했다.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인 閔丙一(민병일) 원장은 97년까지 30여년 동안 제주도민을 위해 무료봉사 활동을 실시한 이래, 중국 연변에 무료시술 및 치과의료장비를 기증해 왔으며, 93년 무렵 베트남 언청이시술 무료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99년도에는 국제구순구개열협회 제1차 세계대회 봉사상을 수상할 정도로 구순구개열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치과의료문화상을 수상한 姜銓英(강전영) 원장은 2001년도에 사재를 털어 춘천시에 현암박물관을 개관하여 지역 문화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은 물론, 장학회의 이사로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지역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여 훌륭한 의료인의 상을 보여준 공로가 인정됐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