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공중보건의들에게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며 공보의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金判植(김판식) 치협 군무이사는 지난 22일 李萬圭(이만규) 신임 공보의 대표와 申朱燮(신주섭) 전 공보의대표가 참여한 간담회를 시내 모음식점에서 갖고 공보의들도 치협 회원인만큼 회무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연회비 등의 납입에 군무위원회와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金 이사는 李 공보의 대표가 오는 4월 3일 논산훈련소에서 신규 임용되는 공보의들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할 때, 치협의 마크가 새겨진 배지를 400여개 제작해 배포하기로 하고 예산을 집행했다.
金 이사는 이날이 마침 아태회의와 겹쳐 직접 방문은 못하지만 신규로 임용되는 공보의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념배지와 함께 위로금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공보의들이 각 보건소 등에 임용되면 지역치과의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토록 당부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