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정의제 실시키로
치주학회 정총서 결정

관리자 기자  2002.03.30 00:00:00

기사프린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徐榮秀)가 조만간 인정의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부와의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치주학회는 지난 21일 연세치대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25일 춘계학술대회를 삼성서울병원에서 여는 올해사업과 2억6백여만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치주학회는 또한 이날 총회에서 인정의 제도 규정(안)을 통과시켰다. 朴準奉(박준봉) 인정의제도 준비 위원장은 “스스로가 단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에서 인정의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본의 치주학회는 임상이 늦었는데도 인정의가 시행됨으로써 학회가 활발해진 경험이 있다”고 인정의 제도 취지를 밝혔다. 徐榮秀(서영수) 회장은 “올해 1월에 광주, 대구, 부산지부 등과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더욱 지부의 활성화에 집중키로 했다”며 또한 “학회지를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록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