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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의료시장 개방 대책 선도
8일 WTO 대책위 회의

관리자 기자  2002.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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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정책방향 분위기 주도 APDC 기간 회원 설문조사 실시 치협의 의료시장개방에 대한 정책이 타 의료단체와 관계정부기관에서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반적인 정책의 방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 WTO 대책위원회(위원장 鄭在奎)는 지난 8일 서울대에서 모임을 갖고, APDC 기간동안 회원들의 설문 조사 결과와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있었던 설명회 논의 사항을 점검했다. 鄭在奎(정재규) 위원장과 위원들도 APDC 기간동안 많은 회원들을 만나면서 의료시장개방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며, 치협이 중심이 돼 회원들의 이익을 지켜달라는 주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鄭 위원장은 “양허요청안을 제출하는 시기가 치협의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점과 맞물려 있지만 치협의 기본입장이 의료시장 개방에서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믿고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趙英秀(조영수) 치무이사는 지난 4일 있었던 보사연 회의에서 보사연이 너무 준비가 없다고 질타했다고 전하고, 간호사협회 등에서 치협의 설문조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趙 치무이사는 치협의 회원대상 설문조사를 다른 의료계 단체에서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한의사협회에서 설문 문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 설문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APDC 기간동안 시장개방에 대한 설문조사를 사전홍보가 부족했음에도 회원들이 예상보다 높은 반응을 보여줘, 그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치협의 대정부를 상대하는 자료로 사용키로 했다. 대책위는 또한 지난 3월 13일에 있었던 정책토론회가 회원들의 관심이 컸을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의 정책담당자에게 치협의 입장을 주지시키는데도 효과적이었다고 보고 조만간 회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 한편 치협 WTO대책위는 APDC 기간동안 600여장의 설문지가 회수됐으나, 아직은 미흡하다고 보고 E-mail등 다양한 방법으로 설문지를 추가 회수하기로 했다. <이진우 기자>
아태총회 등록시 받은 설문 조사지를 작성하여 4월 20일까지 협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mail : kiohs@kiohs.or.kr FAX : 02-468-4655 우 편 :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우) 13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