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건치 장애우사업단 발족
안산 시작으로 진료봉사 스타트

관리자 기자  2002.04.13 00:00:00

기사프린트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는 올해 장애우 진료봉사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장애우사업단 발족식을 지난달 30일 건치강당에서 가졌다. 올한해 건치는 4월 안산을 시작으로 성동 지역, 강서, 구로, 강동, 북부 지역에서 진료를 해나간다며 수년간 추진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진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건치는 특히 올해 추진 사업으로 치과 전문인력에 의하여 구강건강관리 매뉴얼을 개발하며, 치과가족을 중심으로 한 진료활동과 더물어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계한 일반봉사팀을 구성, 봉사사업을 더욱 지역에 밀착시켜나가기로 했다. 건치는 이날 봉사활동이 단순 봉사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일반사회단체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사회복지와 보건의료로 확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준상 건치 공동대표, 장묘안 장애우사업단 단장과 서울치대, 수원대, 신구대, 서울보건대 등 자원봉사 참가자들과 특히 한림덴텍 한울회가 참여했다. 한편 건치는 성동광진 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중 4월말이나 5월초부터 3개월간 매주토요일 오후4시부터 7시까지 장애우진료를 위해 개방할 치과를 접수받고 있다. ▶ 문의 건치서경지부 02-588-6922.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