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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 당부

관리자 기자  2002.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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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치과병·의원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활성화하도록 당부했다. 복지부 의료정책과는 지난달 29일 치협에 보낸 공문에서 “의료기관에서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이 높다는 이유로 신용카드에 의한 수납을 특정부분에 대해서만 결제하거나 기피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불편과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사용에 협조를 구했다. 복지부 의료정책과는 또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국세청 등 관련기관 및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사를 직접 방문하고 면담을 갖고 현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1.5%나 2.0% 이하로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며 “의료기관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조기정착돼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