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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영
턱관절기능교합학회 신임회장

관리자 기자  2002.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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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의 부흥기 일굴 터” “다시 한번 치과계에 교합학의 부흥기를 일궈내 보겠습니다.” 20여년전 대한악기능교합학회 제 1대 회장을 지냈던 김영수 서울치대 교수 아래서 수련을 받았으며 교합학회 창립당시 학회창립 발의에 대해 제청을 외쳤던 안창영 회원이 학회창립 20년여만에 학회의 새 회장에 선출됐다. 安彰英(안창영) 대한치과턱관절기능 교합학회(대한악기능교합학회) 회장은 “학회창립 당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학회 내부의 일을 지속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학회의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학회의 장으로서 교합학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주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安 회장은 앞으로 2년 8개월여의 임기동안 추진해 나갈 중점사업으로 ▲연중무휴 연수프로그램 운영 ▲회비 납부 50%이상 회수 ▲학회기금 1억원 모금 ▲학회활성화를 위한 인정의 제도시행 ▲학회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꼽았다. 安 회장은 또 “이미 오는 2004년에 미국 교합학회와 연계해 국제교합학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워났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교합학 연구소를 보다 활성화하고 재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