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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자 大女齒 신임회장
“대여치 홍보 주력할 터”

관리자 기자  2002.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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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홍보, 둘째도 홍보, 홍보에 주력하겠습니다. 많은 회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새회장으로 선출된 崔金子(최금자) 회장은 대여치의 부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崔회장은 “과거에는 대여치에서 연극제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여자치과의사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일을 해오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崔회장은 또 “앞으로 공식적인 행사에 집행부 임원을 참석시키는 등 대여치의 입지를 넓히고 대여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崔회장은 회무와 관련, △양로원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 △자폐아에 대한 구강검진 및 진료 등의 봉사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崔회장은 56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치협의 재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문교부(현재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유공패를 수상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