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은 반부패의식을 확산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려는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인터넷 홈페이지(www.hira.or.kr)에 사이버 신고함을 신규 설치한다.
사이버신고는 심평원 직원 등의 직무관련 부조리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며 신고자와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 비밀이 보장된다. 그러나 신고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가명 및 차명 또는 연락처가 불분명한 내용은 처리하지 않는다.
이는 종전 전화나 우편 및 팩스 등 다양한 신고 수단을 사이버 공간까지 확장한 것으로서 이러한 일련의 업무투명성 제고 활동에 따라 심평원 직원이 대한매일신문과 반부패국민연대에서 주관하는 반부패상을 받았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