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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환영’ 스티커 부착 요구
국세청

관리자 기자  2002.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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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일부 치과병의원에서 ‘신용카드 환영’ 스티커 부착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신용카드 사용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치과 병의원 중에서 ‘신용카드 환영’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였어도 현금 결제시 진료비 할인 등 신용카드 회피사례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세청은 또 “대다수 성실한 회원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원으로 인해 신용카드 활성화 대책 추진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과 비난을 초래할 수 있다”며 “치과병의원이 예외없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철저히 이행해 불성실 납세자로 지목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