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구강보건과 예산 집행
치과진료 이동차량 16대가 올해 내에 운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구강보건과는 지난 13일 치과진료이동차량 16대 구입자금을 최근 집행했다고 밝혔다.
치과진료 이동차량은 복지부가 대당 1천만원을 지원하고 운행지역 각 도에서도 1천만원 들여 대 당 2천만원이 소요된다.
치과진료 이동차량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를 제외한 도지역 보건소에서 운영하게 되며 치과진료 이동차량은 거동 불편한 장애인이나 산간오지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구강보건과 관계자는 “치과진료이동 차량을 운행하겠다는 각 도 신청이 쇄도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