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약 처방은 이제 자제해 주십시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국립의료원 대강당에서 국·공립병원 회의를 열고 고가약처방 억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복지부는 3차병원과 국·공립병원에서 의약분업 이후 원외처방 의약품을 고가약으로 처방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정부의 고가약 처방 억제방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지난 16일 병협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34개 3차 병원장 모임에서 고가약 처방 자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