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요업무 분야별 4개 작업단(Task Force) 및 2개 임시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은 2개의 작업단을 추가로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작업단은 ▲심사·평가 등 업무에 활용중인 각종 지표를 전면 분석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표관리개선 TF’와 급여제도와 ▲정책의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실행력을 강화토록한 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TF’이다.
‘지표관리개선 TF’는 현재 심사·평가 업무에 활용중인 각종 지표를 △기초정보 관련 지표 △업무이행에 필요한 구조지표 △업무이행과정에 관한 과정지표 △업무·정책결과 및 목표달성에 관한 결과지표로 대분류하고 분석·평가한다.
‘교육훈련 프로그램개발 TF’는 보험급여, 심사, 수가, 약가제도 등에 대한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교육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지난 4월에 출범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4개 작업단으로는 ▲EDI 확대추진 TF ▲심사효율화 TF ▲적정성 평가 TF ▲의료급여 TF가 있으며 2개 임시특별위원회(Ad Hoc Committee)로는 ▲약제적정성 추진기획위원회 ▲심사기준 정비기획위원회의가 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