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와 공직지부를 연결짓지 말라.”
지난 21일 치협 회관에서 개최된 치의학회 초도이사회에서 金鐘悅(김종열) 회장은 “공직지부는 시도지부의 일환으로써 치협의 한 조직으로서 존재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치의학회와 공직지부가 혼선을 갖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金璟南(김경남) 총무이사도 회의에서 “치의학회의 주비위원회, 준비위원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며 “공직지부와 치의학회의 관계가 미묘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묘하게 연결시켜 관련지으려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金총무이사는 또 “공직지부는 공직에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지만 치의학회는 1만800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학술단체이므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