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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보철학회 임원 회합
7월중 공식결연 체결키로

관리자 기자  2002.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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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崔大均)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동경 분쿄 시빅홀에서 개최된 제107회 일본보철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한일 학회간의 공식결연을 위한 양 학회 임원들의 회합을 가졌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崔大均(최대균) 회장을 비롯해 張完植(장완식) 고문, 崔富昺(최부병) 고문, 曺仁鎬(조인호) 부회장, 鄭文圭(정문규) 부회장, 任淳鎬(임순호) 총무이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한일 보철학회는 이번 회합에서 오는 7월중 결연식을 맺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가을 일본측 학술대회에 한국보철학회의 임원, 회원들이 방문해 학술 발표 등에 참가키로 했으며, 앞으로 격년으로 상호 학술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보철치과학회에서는 한국측 임원들을 위해 회장 주최 만찬회를 베푸는 등 특별히 양 학회의 교류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 보철의 신패러다임-교합의 새로운 전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일본보철치과학회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李梓鳳(이재봉) 서울치대 교수 등 2명이 구연발표를, 李星馥(이성복) 경희치대 교수 등이 5편의 포스터 발표에 참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