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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껏 청구하는 치의 많다”
치협·심평원 간담회서 鄭협회장 강조

관리자 기자  2002.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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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 심사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진료비 청구에 있어 양심을 갖고 소신껏 청구하는 치과의사가 많다”면서 “심평원도 이점을 크게 참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申英秀(신영수) 심평원장은 “건강보험재정이 어려워 심평원도 운신의 폭이 좁은 만큼, 의료계의 욕구를 다 들어주지 못하는 것을 이해해 달라면서 의료계와 힘을 합쳐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鄭 협회장과 申 심평원장의 상견례 형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양정강 치과상근위원을 비롯 심평원내 상근 심사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치협에서는 金洸植(김광식) 보험담당 부회장, 玄琪鎔(현기용)·趙榮植(조영식) 보험이사, 張永俊(장영준)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