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의약분업 추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 발전계획위원회의 물가청장 쟈오 샤오핑 등 6명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李鎔興(이용흥) 보건정책국장을 만나 의약분업 추진과정과 성과 등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중국 정부 대표단의 방문목적은 최근에 의약분업을 추진한 우리 나라의 경험을 공유해 추후 중국의 의약분업 추진에 대비키 위한 것으로 알려 졌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