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도지부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올해도 전국에서 구강보건주간 행사가 성대히 치러진다.
전국 각 시도지부는 오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지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 향상과 덴탈 아이큐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27, 28면>
서울지부는 건치연예인과 함께 강남구 내곡동에 소재한 서울시립아동병원에서 지부 임원 및 2002 건치 연예인들이 구강보건 1일 봉사사업을 펼치는 한편, 지난 9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무료진료 및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7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치아의날 행사에서 총 25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한다.
서울지부는 또 국민구강보건계몽에 관한 지하철 공익광고를 계획, 오는 6월 1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열차 250량에 구강계몽 포스터(표어)를 게시할 예정이다.
부산지부는 오는 8일 치아의 날 기념식과 함께 회원 보수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구강보건홍보캠페인을 실시하며 구강용품 및 ‘알고싶은 치과이야기’ 등 홍보책자도 배포할 계획이다.
대구지부와 인천지부는 치아의날 기념식과 함께 구강보건 가두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치아의날 행사 빅이벤트로 올해도 광주시민을 위한 국악공연을 기획하고,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지부는 오는 8일에 치아의날 행사 및 치과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펼치며 치아의날 기념식에서 무의탁노인을 위한 무료틀니 및 영정사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지부는 치아의날 행사와 함께 종합학술대회를 기획했고, 경기지부는 미스덴탈을 선발, 구강보건계몽의 전도사로 활용할 계획을 잡고 있다.
전북지부는 치아의날 행사와 함께 회원 보수교육을 계획했으며, 제주지부는 치아의날 기념식과 별도로 치아의날 기념 골프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도내 회원 체육대회 및 친선볼링 경기를 준비하고 회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