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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학술세미나 성황
`21세기 면허시험 방향" 주제로 열려

관리자 기자  2002.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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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白相豪) 제4회 학술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1세기 면허시험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 국시원 김현찬 시험관리국 과장은 `국시원의 현재와 미래(발전을 위한 비전)’라는 연제를 통해 현재의 국시원을 △국제적 평가기관으로 △인정받는 연구기관으로 △수요자 중심의 봉사기관으로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국시원의 비전을 밝혔다. 이어 주제발표에서 성태제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평가의 동향-수행평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朴榮國(박영국) 치협 학술이사는 `미국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임상수기시험’이라는 주제를 발표했으며 채선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과 이경신 문항관리국 국장은 각각 `컴퓨터를 이용한 면허시험’과 `미국 의사국가시험의 CBT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연제 발표에서는 김원태 대전보건대 치기공과 교수가 `DACUM Chart에 의한 SCID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조경진 고대병설보건대 임상병리과 교수가 `미국·일본·캐나다·호주·영국의 임상병리사 인증제도에 대한 비교연구’를 발표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