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영태씨 미래신당 주축
언론특보 맡아 박근혜대표 도와

관리자 기자  2002.06.01 00:00:00

기사프린트

지난 5월 17일 공식 출범한 한국미래연합(박근혜 대표)의 창당 발기인 중 梁榮太(양영태) 前 치협 공보이사가 포함돼 향후 국민 보건복지와 치과계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시절 대통령 경호실 주치의를 역임하면서 박근혜 대표와 인연을 맺고 있는 梁 전 공보이사는 한국미래연합의 언론특보를 맡아 언론대책 수립 및 패널 준비 등을 꼼꼼히 챙 기며 박근혜 대표의 보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정치권에서의 권유를 받아왔으나 한번도 정당에 입당해 본적이 없었다는 梁 언론특보는 “박근혜 대표의 깨끗하고 올곧으며 합리적인 성품에 매료돼 朴 대표의 제의를 뿌리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梁 언론특보는 주 2회 정례로 개최되는 특보단 회의에 참석하며 언론의 제반현상을 분석하고 언론대책을 수립하며 정치 쟁점을 예측하는 한편 언론에 대한 공부를 새로이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탓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梁 언론특보는 최근 치과계 인사 다수가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등 치과계의 활발한 대외활동에 대해 “치과계로서 매우 반가운 일이며 치과의사가 전문직업인으로서 현 사회나 정치분야에 직접 뛰어들어 일을 수행할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좀 더 많은 치과계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국민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