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탤런트 고수·오승은씨
서울지부(회장 李壽久)는 지난달 28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매년 선정하고 있는 건치 연예인과 방송인 및 건치자모와 건치아동을 선발해 발표했다.
올해의 건치 탤런트에는 고수 씨와 오승은 씨가, 건치 가수에는 여성 댄스그룹 파파야(조혜경, 주연정, 강세정)가, 건치 방송인에는 이규원 씨가, 건치 개그맨에는 안선영 씨가, 건치 특별상에는 가수 현 숙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건치 연예인 및 방송인은 서울시 3천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왕복엽서 설문조사를 참고로 하고 언론계 및 치과계 인사 10명 내외로 구성된 최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심사기준은 치아가 튼튼하고 고르며, 얼굴과 가장 잘 조화를 잘 이룬 사람으로 대중적인 지명도가 있는 자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지부 지난 28일 서울치대병원에서 건치자모 및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해 건치자모 오복상, 다복상, 행복상등을 선발했으며 경인초등학교 류지훈 군과 신창초등학교 정진주 양을 비롯한 건치아동도 각각 선발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오는 7일 오후 6시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치아의 날 행사를 갖고 건치 연예인과 방송인 및 건치자모와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도 전달 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