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동창회는 지난달 25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원개선을 겸한 이번 총회에서 金成郁(김성욱) 회장이 유임됐다. 총무이사에는 金世榮(김세영) 공보이사가 선임됐으며 재무이사에 馬京和(마경화) 재무이사가 유임됐다.
또한 감사에는 김판식, 최승태 현감사와 한만형 서울지부 부회장이 임명됐다.
총회에서는 자구수정을 통한 회칙개정이 있었으며 새 예산으로 2천900만여원을 승인했다.
金成郁(김성욱) 동창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앞으로 많은 회원이 참여해 회비 문제를 해결하고 내실있는 동창회로 키우겠다”며 회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축사에서 “회장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며 “이는 회원들이 경희치대를 인정해준 것인만큼 각계 각층에서 동문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홍정표 경희치대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