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월드컵을 맞아 국제적으로 인구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해외에서의 전염병 유입 및 국내에서의 전파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지난달 30일, 월드컵 경기 대회 기간에는 국제적으로 인구 유입이 많아지고, 국내인구의 해외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전염병의 해외에서의 유입 및 국내에서의 전파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히고 특히 전파가능성이 높은 전염병으로는 AIDS, 콜레라, 홍역 등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