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학장 鄭鍾平)가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시상키로한 연구업적 우수교수에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許珉碩(허민석) 교수가 첫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치대는 지난 4일 학장실에서 鄭鍾平(정종평) 학장이 許교수에게 우수상패와 安相奎(안상규) 동문의 상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서울치대 20회 졸업 동문인 安相奎(안상규) 원장이 모교 교수의 연구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지난 1999년 11월 25일 치과대학교육연구재단에 우수교수연구업적포상을 위한 기금 4천만원을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30일 현재 총7천5백만원을 출연한 과실금으로 이뤄졌다. 裵珖植(배광식) 서울치대 부학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앞으로 매년 연구업적 우수교수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