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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소화 각오 다져
인천 치아의 날

관리자 기자  2002.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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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시장 협조 약속 인천지부(회장 金健一)는 지난 8일 가천길대학 가천홀에서 제 5회 치아의 날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치아의 날 행사에는 鄭在奎(정재규) 치협 회장, 이근세 인천 대의원 의장, 이교인 대한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장과 박영복 인천 정무 부시장, 나근형 인천 교육감 등이 참석해 치아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金健一(김건일) 인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3월 인천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인천 시의회가 수돗물 불소화사업의 시행을 의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다 시민들의 인내와 노력의 결실이며 많은 충치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영복 인천 정무 부시장이 참석해 구강질환 예방에 힘쓰는 치과의사회를 치하하고, 인천지부 사업에 적극 협조를 약속해서, 지방선거 이후 인천시가 수돗물 불소화를 시행하는데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어 “하루 세번 바른양치 건강한이 예쁜얼굴”을 출품한 연화초등학교 유현솔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치아동 시상, 글짓기, 포스터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인천 치과의사회는 또한 우광균 연일 장애인학교 치과관리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무의탁 노인 무료의치 대상 노인에게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