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와 5일 업무 제휴서 체결
李壽久(이수구) 서울지부 회장과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5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업무제휴 조인식에서 `치과의사전용카드 업무제휴서’에 최종 사인함으로써 공식적인 제휴의 첫발을 딛었다.
이로써 빠르면 오는 7월초부터 서울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지부 제휴 신한카드’가 본격 발급될 예정이다
조대희 서울지부 재무이사는 이날 신한카드주식회사와 업무제휴가 있기까지 그간의 경과보고를 통해 “서울지부는 그간 치과의사 전용카드 도입을 위해 시중 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서류심사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신한카드사의 제안서가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제휴를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치과의사전용카드는 신한은행 전 영업점의 VIP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은행거래 시에는 최우수 MVP 회원으로 선정,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금리 신용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액의 0.1%는 기금으로 적립돼 무의탁노인 지원 등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李壽久(이수구) 서울지부 회장은 “업무 제휴가 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며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실질적이고 알찬 서비스로 회원들이 유용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한카드사 측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과의사전용카드 발급을 비롯 그간 서울지부의 대내외적인 활동들을 지켜보고 있는 치과계 인사들은 이수구 집행부가 회장 출마당시 내걸었던 공약사항들을 책임감 있게 이행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을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