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박물관도 만들어 기자재 전시 경희치대(학장 金麗甲) 홈페이지가 치의학 사이버교육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경희치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치의학 사이버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金麗甲(김여갑) 학장은 최근 동문회순회 방문에서 “주식회사 신흥의 후원으로 대학과 병원의 소개와 개원의를 위한 사이버교육원을 열고, 치의학 사이버역사관(박물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金학장은 “사이버교육원 전단계로서 평생교육위원회를 사이버상에 만들어 교수들이 강의를 하고 개원의들이 질의·응답도 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金학장은 또 사이버박물관과 관련 “각 치과대학에서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퍼져있지만 일반인이 와서 보지 않고 있다”며 “치과장비, 인테리어 등 최신 것부터 준비 역추적으로 자료를 모아 일반인과 개원의가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金학장은 이어 “홈페이지 운영은 재정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관심이 보다 중요하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