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학장 黃鉉植)는 북경대학과의 학술교류 확대방안 논의를 위해 1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黃鉉植(황현식) 전남치대 학장은 “그 동안 단기 방문, 초청강연, 임상연수, 학회 참석 등 산발적으로 해오던 중국과의 교류를 학생교류까지 확대하고자 북경대학을 시찰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상의할 목적이었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병국 교수가 전남치대 현황 및 연구교육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양경선 전남치대 학생이 치대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을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여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남치대의 이번 방문은 북경대의 兪光岩(Guang-yan Yu) 학장이 초청강연을 의뢰하여 성사되었으며 黃 학장은 북경대 방문 중 `최신 교정치료지견"에 대하여 특강을 하고, 북경대학 교수 및 학생들과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상의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