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15기 동기회(회장 張基汕)는 졸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李永玉(이영옥) 前학장을 모시고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와 삼마르칸트로 기념여행을 다녀왔다. 15회 동기회는 당초 졸업 40주년이 되는 2001년 11월에 기념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미국 9월 11일 테러사건으로 연기돼 이번에 다녀오게 됐다. 이번 여행에는 15회 동기회 20여명과 사단법인 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이사장 金一奉) 회원 30여명도 함께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여행에서 15회동기회는 치과경영정보협의회와 합동으로 현지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을 펼쳤으며 현지에 있는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찬회를 갖고 두 나라의 우의를 다졌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