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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와 근대미술展
佛 오르세 미술관, 한국왔다

관리자 기자  2000.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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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프랑스의 오르세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들이 덕수궁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오르세미술관은 사실주의에서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 19세기에서 20세기(특히 1894년부터 1905년까지)로 이어지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특히 인상파를 대변하는 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 일명 인상파 미술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교과서로 접하던 밀레의 ‘이삭줍기’를 비롯하여 반 고흐의 ‘몽마르트의 술집’, 세잔느의 ‘바구니가 있는 정물’, 마네의 ‘블로뉴 향의 달빛’ 등 유명작가 19명의 진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미술애호가들에게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시명 : ‘인상파와 근대미술전’ 전시기간 : 2000년 10월 26일∼2001년 2월 27일 문 의 : (02)562-9747 <취재/정리 :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