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중 증가율 가장 커
치과병원이 지난 5월말 현재 4월 보다 무려 4곳(5.1%)이나 증가해 요양기관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이 지난 5월말 현재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월 78개 치과병원에서 82개 치과병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원은 전월 1만873개 치과의원에서 1만955개 치과의원으로 82개 늘어나 0.8%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치로 보면 의원이 전월 2만1977개에서 5월 말 현재 2만2174개로 197개(0.9%) 의원이 늘어나 가장 많은 수가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한의원이 7733개에서 7826개로 93개(1.2%)나 늘어났다.
반면 약국은 1만8501개에서 1만8494개로 오히려 7군데(-0.04%)나 줄었으며 보건소도 1군데가 줄어들어 5월 말 현재 3391 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요양기관은 전월 대비 5월 말 현재 374개 기관이 증가(0.6%)한 6만 4,166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