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학장 李祥昊)는 월드컵 한국과 스페인경기가 열린 지난 22일 치과대학 강당을 개방하고 LCD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대형화면을 통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치과대학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혼합일체가 되어 “오! 필승 코리아”를 외쳤으며 특히 여학생 응원단장이 선발돼 응원을 이끌었다.
李祥昊(이상호) 조선치대 학장은 “그동안 한국팀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기말시험을 연기해주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 및 가족들에게 강당을 개방해 경기를 관전하도록 하므로써 애국심과 애교심을 동시에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제간의 정도 돈돈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