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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출신 VJ 김형규씨 객원기자
메트로誌서 활동

관리자 기자  2002.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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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출신 인기 VJ 김형규 씨가 다국적 무료종합일간지인 한국판 `메트로(Metro)’의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VJ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도 현재 국립의료원에 몸담고 있는 김형규 씨는 지난 5월 31일 창간한 `메트로’ 지면에 인터뷰 형식의 `Hello There’ 제하의 기사를 매일 게재하고 있다. 가수,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적이고, 대중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의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김형규 씨는 국립의료원 근무를 마친 이후인 저녁시간을 취재원들과의 인터뷰에 모두 할애하고 있다. 김형규 씨는 또 메트로에 한 주간의 가요순위를 발표하는 `김형규 기자의 가요차트’를 매주 금요일 게재하고 있다. 메트로는 스웨덴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무가지로서 전세계 24개국에서 지하철이 있는 도시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일간지로 국내서만 매일 아침 40만부 가량이 배포되고 있다. 메트로 한국판에는 AP연합 기사도 전재되고 있다. 김형규 씨는 이외에도 KMTV `결정 인기가요’에서 VJ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요일 정오부터 4시간동안 방송되는 문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FM 톱 40’의 DJ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