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선족 어린이에게 무료 심장병 수술
국립의료원

관리자 기자  2002.06.29 00:00:00

기사프린트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7명이 무료로 국립의료원에서 수술 받는다.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24일 “특히 이번 수술은 구세군과 한국도로공사에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수술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의료원은 오는 8월에도 7명의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해 줄 계획이다. 지난 95년부터 국립의료원은 구세군의 후원을 받아 국내 저소득층 심장병 어린이를 무료 시술해 왔으며 99년부터는 조선족 어린이도 초청, 시술해 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