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출신인
강성구의원 면담
치협이 홍보역량을 대폭강화 하고 있다.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지난 2일 전 MBC 사장출신인 민주당 姜成求(강성구·오산화성) 의원을 만나 치과계 홍보를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姜 의원은 “치협이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인 만큼,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鄭 협회장이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치협 홍보에 나선 것은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가 절실하고, 잘못된 치과계 정보가 여과 없이 언론에 보도된다면 개원가 피해는 물론 치과계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현실인식 때문이다.
특히 치협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라도 만나 협조를 구하겠다는 인식을 갖고 이날 언론사 사장 출신 姜 의원을 만났으며, 앞으로도 홍보강화를 위해 챙길 것은 회장자신이 직접 관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鄭 협회장은 대 국민 홍보와 관련 宋堯宣(송요선) 공보, 張永俊(장영준) 기획, 마경화 섭외이사의 팀웍체제로 운영, 치협 홍보역량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치협은 오는 16일 치협내에 기자실을 개소, 탄탄한 홍보기반을 마련한다. <관련기사 4면>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