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申英秀)은 지난달 29일 건강보험회관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申英秀(신영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건강보험재정 여건은 건강보험 살림살이의 일선에 서 있는 우리 심평원의 입지를 어렵게만 만들고 있다”며 “심평원의 보다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申 원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 조직의 인프라를 정비, 유관기관과의 전진적 협조적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들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심평원 발전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과 단체, 요양기관, 언론계 등 관계자 15명에게 감사패를, 기획총무실 한경임 대리 등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심사기준실 김순옥 주임 등 80명에게 원장표창을 수여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