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6천 만원을 들여 장애인 복지시설 3곳에 치과 유니트체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치과 유니트체어는 100명 이상이 수용되어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가운데 치과의사 진료체계가 확보됐거나 자원봉사 인력 서비스 등이 준비된 여주 천사들의 집, 평택 동방재활원, 광주 동산원 등 3개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는 치과 유니트체어 이외에도 보철 사업전반과 각종 수술비, 휠체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의료재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