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 8명이 확정됐다.
한나라당 의원으로는 초선의원인 이원창 의원과 박종웅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로 전입됐을 뿐 이원형 김찬우 박시균 이원창 윤여준 김홍신 심재철 의원은 16대 전반기 국회에 이어 후반기에도 그대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분리를 찬성하다 전보된 바 있는 김홍신 의원의 복귀가 관심을 끈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6시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발표를 미루고 있다. 그러나 김명섭, 최영희 의원은 그대로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