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홍보 강화 기대
치협 기자실이 치과계 역사상 처음으로 마련됐다.
치협은 또 홍보실 인적 구성에 이어 張永俊(장영준) 치협 기획이사를 홍보실 운영위원장으로 정하고, 홍보실 활동을 대국민, 정부, 언론, 회원의 4개 분야로 크게 범주를 나눠 각 분야에 대한 치협의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6일 치협회관에서 鄭在奎(정재규) 협회장과 안성모(安聖模)·김광식(金洸植) 부회장, 이수구(李壽久)·김성우(金聖又) 지부담당 부회장, 장영준(張永俊) 홍보실 운영위원장, 송요선(宋堯宣) 공보이사, 마경화(馬京和) 섭외이사 및 치과계 및 의료계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실 및 기자실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鄭 협회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제25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열린 회무, 투명한 행정을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일환으로 홍보실과 기자실을 정식 가동키로 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치협의 정책과 구강보건사업 등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치협은 앞으로 기자실과 홍보실 활동을 통해 구강보건계몽활동과 치과계의 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고 보건의료계의 정책 현안에 대한 치협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