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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고문 전현희 변호사
의료전문 드림팀 떳다

관리자 기자  2002.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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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메디컬로 법률사무소 치협 고문변호사인 全賢姬(전현희) 변호사가 지난 6월 1일 의료분야에 특화된 법률회사인 대외메디컬로법률사무소를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全변호사가 대표를 맡은 대외메디컬로는 국내 최초의 의료전문 로펌을 표방하면서 의료분쟁에 따른 소송 및 의료기업이나 바이오 벤처회사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의료전문 종합법률 사무소로 최고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대외메디컬로는 全변호사를 포함해 의료사건을 주로 다뤄온 김선욱, 우승원, 현두륜, 이경권 변호사 등 5명의 변호사와 전직간호사인 의료실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인회계사, 법무사, 변리사 등과 업무제휴를 통해 전문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외메디컬로는 의료전문 소송 이외에도 행정, 형사 등 일반소송도 다루고 있으며 의료법, 의료시장 개방, 임대차 등 병·의원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자문해주는 역할을 하는 주치의 개념의 변호사를 계획하고 있다. 全賢姬(전현희) 변호사는 “치과의사들이 의사들에 비해 소송하는 비율이 적은 편이면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혼자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엇보다도 진료기록부 기록을 충실히 하고 환자들에게 설명을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全변호사는 또 “의료시장이 개방되고 영리법인의 병의원 설립이 추진되는 등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과 회계를 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법률사무소 02-3477-2131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