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동창회(회장 金成郁)는 동문회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걷고 순회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동문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가일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창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주크라운CC와 파라다이스CC에서 ‘제5회 총장배 동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11월 중에는 이사회 및 임원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치대 동창회는 지난 11일 서울시내 모음식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외에도 재무부의 재무현황 및 지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金成郁(김성욱) 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창회가 내부적으로 결속할 때”라며 “동창회비를 걷는데 주력하고 회원의 친목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金麗甲(김여갑) 학장은 축사에서 “학교와 동창회는 서로 상생의 관계에 있다”며 “학생은 좋은 교육을 받고 동창회에서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며 “평양에 다녀온지 열흘이 넘었지만 그곳에서의 황폐화된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고 이번 방문에서 북한측과 상호협력 의향서를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80여명이 참석, 동창회의 단합 위력을 보여줬다.
골프대회참석 문의 : 홍영안 : 031-397-3066
안정미 기자 jma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