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총서 선출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 신임회장에 高寬成(고관성) 원장이 취임했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는 지난 1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신입회원을 비롯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을 갖고 鄭相周(정상주) 회장에 이어 2년 임기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회원인 鄭在奎(정재규) 치협회장, 李壽久(이수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金鐘悅(김종열) 치의학회 회장, 최말봉(최말봉)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金聲玉(김성옥) 서울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도 동시에 마련됐다.
또 성백균, 김성옥, 최말봉, 정세현, 여환호 회원의 신입회원 인증식도 거행됐다.
高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수를 증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高 신임회장은 또 “매년 정기모임의 개최수를 늘이며 사회 봉사활동 전개와 함께 국제치의학회와의 국제적 유대 강화로 한국회의 위상을 세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년간 국제치의학회 한국회를 이끌어 왔던 정상주 前 회장은 임기동안 뉴스레터를 연2회 지속적으로 발간함으로써 회원들의 결속과 교류를 증진시켰으며, 鄭在奎(정재규) 치협회장, 李壽久(이수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등 18명의 신입회원을 입회시켜 회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