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는 오는 9월 인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에 장애인진료소를 개소하고 지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진료소는 약10평 규모에 유니트체어 2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매주 하루를 진료하는 날로 정하고 의료보호환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할 계획이다. 郭敬一(곽경일) 사업이사는 “장애인진료소는 개인치과에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인력 등이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장애인들이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현실에서 서로 마음을 교류하고 아픔을 같이 하는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郭 사업이사는 또 “장애인진료소 개소는 金健一(김건일) 인천지부 회장의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 만큼 인천지부가 주관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비지원 문의 : 곽경일 사업이사 032-882-8675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