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지역징수율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98.6%를 나타내는 등 전년도에 비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李相龍)은 이같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이유는 6개월 이상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시기 적절한 납부안내와 장기체납자에 대한 재산 및 임금 압류 등으로 납기후 징수가 향상됐으며 자동이체 신청율도 5월 현재 44%로 지난해보다 3%이상 증가하여 납기내 징수상태가 안정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공단은 지난 6월 현재 장기체납보험료인 2백35만건 1조1천3백78억원에 대하여 집중적인 압류처분 및 징수독려를 실시하여 1백48만건 4천5백57억원은 징수 완료하고, 29만건 4천1백41억원은 압류조치 했다고 밝혔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