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에는 우리 나라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하고 암이 주로 발생하는 40-50대 층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2000년도에 국내 GDP(약522조)의 약 4%에 해당하는 19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22일 김대중 대통령 주체 제10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암 정복을 위한 암 연구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암 정복을 위한 암 연구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2000년도에 암으로 인한 사망이 5만8000명으로 전체사망자의 23%수준이었으며 오는 2005년에는 우리 나라 전체사망자 4명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