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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국시 ‘학교 교육과 유기적 관계’
치의국시硏 운영회의

관리자 기자  2002.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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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조정·예비시험제 등 연구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金寬植)는 치과의사국가시험을 위한 과목조정에 대해 연구키로 했다. 또한 국시연은 2005년에 도입될 예정인 치과의사예비시험에 대한 연구도 심도 있게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시연은 지난달 26일 서울 모음식점에서 연구원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의에서 김관식 소장은 국시연이 생기게 된 배경과 사업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각 연구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또 치의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따른 국시운영, DEET(치의학교육입문시험), PBL(문제중심해결법) 교육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金寬植(김관식) 소장은 “학교의 교육과 국시 문제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에 모든 연구원들이 동감하고 있다”며 “국시 제도의 발전으로 학교의 교육이 보다 질적으로 우수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金 소장은 또 “어느 제도든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며 “제도의 장단점을 먼저 살펴 균형있는 제도를 개발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