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신기술·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2)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張任源)은 오는 11월 29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시 양재동에 소재한 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2002 보건산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기술 개발자의 자긍심과 확고한 책임의식을 갖고 기술개발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키 위한 ‘우수기술정진대회’,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성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연구발표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국내 보건산업의 바람직한 기술개발 및 혁신전략과 정책방향을 모색키 위한 ‘기술혁신세미나’, 보건산업관련 우수기술의 실용화·제품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포럼’, 품질·기술인증 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張任源(장임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보건산업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2-2194-7408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