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병원 만들기도 주력
“교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신바람 나는 병원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朴永哲(박영철) 신임 연세치대 병원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하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환자들에게 더욱 친절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환자 감동으로 이어져 병원경영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朴 병원장은 교수들 모두가 진료하랴 교육하랴 지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를 해결 토록 노력하고 사랑과 헌신을 목표로 한 기독교계 병원인 만큼, 여기에 걸맞는 봉사하는 병원을 만들기도 주력할 계획이다.
朴 병원장은 또 임기 중에 새로운 클리닉 개발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연세 치대병원은 임프란트 클리닉 개설을 해당과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R(전자의무기록) 등 병원 전산화 작업이 좀더 체계적으로 갖춰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朴 병원장은 아울러 임기 중 각종 전산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능률적이고 앞서 가는 병원 만들기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