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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원 원장 68세에 홀인원
연세치대 새병원장에 박영철 교수 등

관리자 기자  2002.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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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섭 원장 노익장 과시 68세에 홀인원 기록 崔奉燮(최봉섭) 원장(68세·서울 용산구 개원)이 홀인원의 노익장을 과시했다. 崔 원장은 지난 6월 11일 경기도 기흥에 소재한 골드컨츄리클럽 챔피언코스 14번 홀에서 홀인원의 영광을 기록했다. 崔 원장은 지난 57년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치협 학술이사와 서울치대 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崔 원장은 홀인원의 기념으로 대한골프협회에서 제공하는 트로피와 인증서를 받았다. 김상구 기자
이원유 연대 교수 역삼동에 개원 李元裕(이원유)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지난 1일자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원했다. 연세대 의대 원주기독병원 교정과 교수로 근무해온 李 교수는 지난달 31일자로 사직한 뒤 역삼동 신중앙빌딩 8층에 명치과의원을 개원했다. 李 前교수는 교정과 측두하악장애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할 방침이다. 명치과의원은 역삼역 4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100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번호 6253-2800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양규호 전남대 교수 中 난징대에서 특강 梁圭鎬(양규호) 전남대 소아치과 교수가 지난 6일 중국 난징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성장기 아동에서 Ⅲ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Ⅲ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구체적인 치료방법 및 장기적인 예후에 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난징대학교 치과대학의 학장으로 재직중인 왕린 교수의 초청에 의한 것이며, 梁 교수는 방문 기간동안 난징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
신동근 원장 8·8보선 고배 지난 8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서·강화을 선거에 출마한 申東根(신동근) 前건치회장이 막판까지 선전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申후보는 선거결과 이경재 전 의원과 큰 표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다음 선거를 기약하게 됐다. 申후보는 치과의사 출신 정치 신인으로 출마해 참신성과 도덕성을 인정받았으나 표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윤복 기자
연세치대 새병원장에 박영철 교수 임명 8월 1일부터 2년 임기 연세대학교는 지난 8월 1일 연세치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朴永哲(박영철) 교정과 교수를 선임했다. 朴교수는 연세치대 2회(75년)졸업으로 진료부장, 수련부장, 교정과 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성격이 꼼꼼하고 차분한 편이며 추진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다. 朴 교수는 최근까지 2년여간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도 역임 하기도 했다. 朴교수의 임기는 오는 2004년 7월31일 까지 2년간이다. 朴 교수는 “전임 병원장이 이룩한 업적을 바탕으로 치대 병원 경영합리화에 주력하겠다”고 병원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